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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급식실...단축수업 후 분식집으로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주기철 기자 | 2017-06-29 14:02 송고 | 2017-06-29 14:04 최종수정
텅빈 급식실...단축수업 후 분식집으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29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이 텅 비어 있다. 반면 급식 중단으로 단축수업을 마친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분식점에서 점심을 찾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1만1천518개 초·중·고교 가운데 16.7%인 3천150곳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1만4천266명이 파업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파업 참여 학교 중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는 1천926곳이다. 이 중 598곳은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오도록 각 가정에 사전 통보했으며, 1천57곳은 빵·우유 급식을 결정했다. 또 157곳은 단축수업을 하고 114곳은 현장학습·학예회 등으로 대체했다. 2017.6.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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