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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18일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축적된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돼 야외활동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2017.1.18/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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