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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위메이드, 모바일게임 16종 전시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 2012-11-07 03:35 송고 | 2012-12-24 04:18 최종수정

위메이드(대표 김남철·남궁훈)는 '지스타 2012'에서 16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이는 등 모바일게임 전문개발업체로서 위상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위메이드는 80부스 규모의 모바일 전시관을 꾸민다. 전시관은 커다른 스마트폰의 모습을 본따 만들어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벡스코 외부 광장에서 게임대회,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위메이드 모바일관 조감도(제공=위메이드)© News1
위메이드가 '지스타 2012'에서 선보일 '천랑'은 14세기 동양을 배경으로 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다. 특히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모바일 기기의 표현 능력을 100% 활용해 고화질 그래픽을 볼 수 있다.

특히 대전액션·공성(AOS) 게임 '히어로스 리그', 액션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ORPG)'블레이즈 본', 모바일 슈팅게임 '매드스페이스', 대규모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드래곤 미스트' 등은 언리얼 그래픽 엔진에 기반을 두고 있어 화려한 그래픽효과를 자랑한다.

또 대전슈팅 '팡타지아', 로봇 프로레슬링 게임 '아이언슬램', 액션 RPG '달을 삼킨 늑대', 대전액션 '터치 파이터'도 베일을 벗는다. 올해 출시될 예정인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에브리팜 두번째 이야기', '두근두근 레스토랑', '펫 아일랜드', MMORPG '아크스피어', 소셜네트워크 RPG '히어로스퀘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조이맥스는 MMORPG '나이츠 오브 실크로드'와 전략 게임 '실크로드 워' 등 2종의 모바일 게임을 발표한다.

남궁훈 대표는 "지스타 2012 출품작 16종을 포함해 2013년까지 40~50종의 새로운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PC용 온라인게임으로 나왔던 모든 장르를 모바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작품을 선보였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며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개발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메이드 온라인관 조감도(제공=위메이드)© News1

40부스 규모의 온라인게임관에서는 '이카루스'가 단독 전시된다. 게임 규모에 걸맞은 40석의 시연 공간을 구성하고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호은 위메이드 이카루스 개발실장은 "올해 지스타를 통해 이카루스를 최초로 선보일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 앞에서 내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artj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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