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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넥슨, '마비노기2' 등 신작 6종 공개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 2012-11-07 03:25 송고 | 2012-12-24 03:55 최종수정

넥슨코리아(대표 서민, 넥슨)는 올해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 140부스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엔씨소프트와 공동개발중인 '마비노기2: 아레나'를 비롯한 신작 6종의 게임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마비노기2: 아레나 △피파온라인3 △프로야구2K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워페이스 △프로젝트NT로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부터 스포츠, 1인칭 슈팅(FPS)까지 다양한 장르가 총망라돼 있다.
지스타 2012 넥슨 부스 조감도(제공=넥슨)© News1
전시관은 각 게임별로 6개의 독립된 형태로 꾸며졌다. 시연공간과 대기공간을 명확히 구분한 것은 물론 이벤트 부스가 별도로 제작돼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게임별 전시관 전면에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이 부착돼 생동감 넘치는 게임 영상이 상영된다.

넥슨은 '지스타 2012' 기간 중 부스와 야외 광장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메인 무대에서 매일 '피파온라인3' 대회와 현장에서 선발된 '워페이스' 유저들간 1대 1 대결을 진행한다. 또 '사이퍼즈' 개발자들이 직접 관람객과 3대 3 대결을 하는 등 다양한 현장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은 거둔 관람객에게 넥슨은 각종 선물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9일에는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들이 직접 부스에 방문해 '프로야구2K' 사인회를 진행하며 이튿날인 10일에는 워페이스를 개발한 크라이텍의 개발자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단독관 형태로 마련된 넥슨의 부스(제공=넥슨)© News1
사진 마니아를 위한 행사도 풍성하다. 각 출품작의 주인공 의상을 입은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매일 열리며 유명 밀리터리 코스프레팀(C.A.M·K.S.T.C)과 유명 게임 코스프레팀(Team CSL)이 각각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와 사이퍼즈의 코스프레 공연을 한다.

이 외에도 사이퍼즈 퀴즈 에이스 선발전, 넥슨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6개의 게임 도장을 모두 모으는 모든 사람에게 넥슨 캐릭터 모자를 줄 계획이다. 매일 오후 5시에는 대규모 경품잔치도 열린다.

'지스타 2012' 기간 중 넥슨은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 핸즈'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야구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알리기에 나선다. 브랜드관으로 꾸며진 '넥슨 핸즈' 부스에서는 '넥슨 핸즈' 소속 봉사단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부스에서는 9일과 10일 각각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들이 관람객들에게 게임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10일에는 현재 롯데자이언츠 박기량 치어리더와, 롯데 여신으로 불리는 김연정 치어리더가 방문할 예정이다.


artj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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