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불타는 청춘'에서 탤런트 김정균이 동료 정민경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프로그램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1부 5.7%, 2부 6.5%를 기록했다.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스탠드업 셀럽 스페셜'은 2.4%, MBC 특선영화 '말모이'는 2.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균은 KBS 14기 탤런트 동기인 정민경과 결혼을 발표했다. 김정균은 "결혼을 결정한 지 세 달 됐다. (정민경과) 알고 지낸 지 20년 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지 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민경에 대해 "나와 4살 차이다. 난 1965년생이고, 예비신부는 1969년생"이라고 설명했다.김정균의 결혼 발표에 청춘들 역시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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