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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마스크·소독제 등 학교 방역물품 구입비 249억 긴급지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0-02-07 18:34 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하고 있는 초등학생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하고 있는 초등학생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교육부는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249억원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학기를 앞두고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해 학교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이다. 특별교부금은 학교에서 마스크, 손소독제, 시설소독약품, 의료용 장갑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활용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도 교육청에서는 학교 내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며 "교육부도 신종코로나 예방·대응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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