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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아파트 옹벽 전신주 화재…243세대 5시간 정전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20-01-23 08:02 송고 | 2020-01-23 11:29 최종수정
22일 오후 8시20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의 한 아파트 옹벽 화단에 설치된 전신주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아파트 243세대에 전력공급이 끊긴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22일 오후 8시20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의 한 아파트 옹벽 화단에 설치된 전신주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아파트 243세대에 전력공급이 끊긴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22일 오후 8시20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의 한 아파트 옹벽 화단에 설치된 전신주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소방차 3대가 출동해 화재 진화에 나섰고 인근 아파트 243세대에 전력공급이 끊겼다.
아파트에는 약 5시간 뒤인 23일 오전 1시39분쯤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측은 "전신주와 연결된 아파트 소유의 설비전선 불량으로 인해 기계에서 불꽃이 튄 것이지 전신주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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