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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준상 "아내 홍은희, 항공사 모델 사진보고 반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1-05 22:52 송고
SBS 캡처 © 뉴스1
SBS 캡처 © 뉴스1
배우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MC로 배우 유준상이 출연한 가운데 '미우새'들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유준상은 배우 홍은희와 결혼했는데, 사귄 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했다고. 유준상은 "아내가 항공사 모델이었는데,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 호감을 가졌다"며 "매니저한테 저분을 좀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마침 저랑 드라마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그 광고 속 주인공인지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됐고, '꼭 결혼해야지'라고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홍은희는 유준상보다 열 한살 연하다. 나이 차이에 대한 집안의 반대는 없었냐는 물음에 유준상은 "장모님을 처음 뵀을 때 젊다는 걸 어필하고 싶어서 다리찢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일어나서 무대 위에서처럼 제자리 돌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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