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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하자있는' 제발회 참석 확정…이혼 소송 후 첫 공식석상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11-19 16:45 송고
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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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과 이혼 소송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선다. 

MBC 측은 19일 오후 취재진에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의 제작발표회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이어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오진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오연서 안재현 김슬기 구원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하자있는 인간들'을 취재진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이혼 소송 중인 안재현의 참석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하지만 주연을 맡은 만큼, 참석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안재현은 이날 참석을 결정하고 '하자있는 인간들'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다. 더불어 소송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서는 만큼, 이혼 소송과 관련한 심경 등에 대한 이야기도 전할지 주목된다. 

앞서 안재현의 아내 구혜선은 지난 8월18일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갈등을 폭로해왔다. 이에 안재현은 지난 9월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했고, 이후 구혜선이 지난 10월24일 이혼소송의 반소를 제기했다. 기일은 지정되지 않았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제작발표회 당일 오후 8시55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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