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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8일 무등산국립공원서 중독폐해예방 연합캠페인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9-11-08 09:50 송고
광주광역시청사 모습 /© 뉴스1
광주광역시청사 모습 /© 뉴스1

광주시는 8일 무등산국립공원 문빈정사 앞 잔디공원에서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 시대!' 슬로건으로 중독폐해예방 연합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과 중독폐해예방의 날(11월9일)을 기념해 2013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광주지역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음주가상체험, 중독주사위 퀴즈, 음주타파 송판 격파 등 중독체험부스 △알코올과 기타 중독 정보 패널, 중독낱말칠판 등 전시 등 전시부스 △혈당과 혈압측정 등 건강부스 △알코올, 니코틴, 도박, 스마트폰 중독선별 및 전문상담 등 상담부스 △절주피켓 및 소주탈, 담배탈을 활용한 사진촬영 등 포토존 등 5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김광은 시 건강정책과장은 "중독은 신체적, 사회적, 법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지만 문제가 커지기 전에는 잘 보이지 않고, 조기 발견이나 치료가 어려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스스로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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