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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불붙은 키친타월에 극과 극 반응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1-04 23:27 송고 | 2019-11-04 23:28 최종수정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최수종과 하희라가 상반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장흥 살기' 첫 저녁 식사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종의 하희라에 지시에 따라 함께 부엌에 서서 요리를 도왔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냄비 손잡이를 뜨거워하자 키친타월을 접어 손이 뜨겁지 않게 배려했다.

하희라는 키친타월로 냄비를 붙잡고 요리하다 갑자기 옮겨 붙은 불에 놀라며 키친타월을 개수대로 던졌다. 이에 최수종은 화들짝 놀라며 혼비백산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하희라는 놀라면서도 웃으며 상황을 넘겼지만 최수종은 한숨을 연신 내쉬며 안도하는 극과 극의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하희라의 침착한 모습에 최수종은 자신과 달리 하희라가 "의아하다는 표현이 맞다. 침착하고 냉정하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두 분이 잘 만나셨어요"라며 웃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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