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중도시우호협회, 23일 中 하얼빈서 '안중근 문화축제'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19-10-21 17:00 송고
지난해 제1회 안중근 동양평화문화축제 모습.(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 뉴스1
지난해 제1회 안중근 동양평화문화축제 모습.(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 뉴스1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중국 하얼빈 금곡호텔에서 제2회 하얼빈 안중근 동양평화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서 우리국악단(단장 유미연) 등 한중 예술단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단과 참관단은 행사 후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참관하고 헌화도 할 계획이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앞선 지난 20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양주)·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인천 미추홀을)을 고문으로, 김원웅 광복회장·안봉락 북방권교류협의회 총재를 각각 명예대회장과 대회장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홍보대사에 영화배우 정준호를, 연출감독에는 여무형 전 서울예대 교수를 위촉했다.
권기식 회장은 "올해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한중 우호와 동양평화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