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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임플란트 제조공장 '전기누전' 화재…인명피해 없어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10-19 09:51 송고
18일 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인플란트 제조회사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부산소방본부 제공) 2019.10.19 © 뉴스1
18일 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인플란트 제조회사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부산소방본부 제공) 2019.10.19 © 뉴스1

지난 18일 오후 9시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임플란트 제조회사에서 불이 나 3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기중화기계 등이 불에 타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회사 보안담당자가 보안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문자를 받고 사무실에 출근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던 중 공조실 부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3층 공조실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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