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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결혼" 태항호, 오늘 6세 연하 여친과 백년가약

[N디데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10-05 06:00 송고
KBS © 뉴스1
KBS © 뉴스1
배우 태항호(36)가 결혼한다.

태항호는 5일 서울 모처에서 3년간 열애한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태항호의 결혼은 지난 6월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호흡을 맞춘 '릴레이 카메라'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태항호는 근황을 묻는 조세호의 전화에 "저 결혼이라는 걸 할 것 같다. 예복을 맞추러 간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태항호는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프러포즈를 했는데 '이런 궁궐 같은 집에서 살게는 못 해주겠지만 신데렐라처럼 살게는 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피터팬처럼 영원히 늙지 않을 수 없겠지만 우리 사랑은 늙지 않고 이대로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태항호는 지난 2009년부터 연극 무대를 위주로 활동하다가 안방극장으로 무대를 옮겼다. 드라마 '명불허전' '구르미 그린 달빛' '피노키오' '황후의 품격' '보이스3' 등에 출연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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