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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엑시트' 임윤아, 부국제 레드카펫 빛낸 눈부신 여신 미모

(부산=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10-03 19:15 송고 | 2019-10-03 20:24 최종수정
소녀시대 윤아가 3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9.10.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3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9.10.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영화 '엑시트'의 주역이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임윤아가 눈부신 미모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뽐냈다.

임윤아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임윤아는 환한 옐로우 컬러의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손인사와 미소로 화답했다. 

소녀시대 윤아가 3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9.10.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3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9.10.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엑시트'는 백수 용남이 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나고, 온 도시에 퍼진 갑작스러운 유독가스를 피해 탈출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재난 영화다. 지난 7월31일 개봉해 941만 관객을 동원, 올해 여름 극장가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임윤아는 '엑시트'에서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용남의 동아리 후배 의주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조연으로 출연한 '공조'에 이어 첫 주연작인 '엑시트'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배우가 됐다. 
한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의 사회로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85개국 299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개막작은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며 폐막작은 '윤희에게'다. 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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