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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간미연, 3세 연하 황바울 11월9일 결혼 "아름다운 결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9-09 16:28 송고
간미연(왼쪽), 황바울(공식 홈페이지)© 뉴스1
간미연(왼쪽), 황바울(공식 홈페이지)© 뉴스1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37)이 배우 황바울(34)와 11월 결혼한다.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9일 "간미연이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간미연은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돼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고 있다"라며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간미연의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다. 소속사는 "배우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야야야' '겟업'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프리즈' MC로 데뷔한 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이하 간미연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간미연씨가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간미연 배우는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되어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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