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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재 지난해보다 12% 감소…인명피해는 증가

(대구ㆍ경북=뉴스1) 윤주민 기자 | 2019-07-23 15:30 송고
화재감식 현장.  News1 DB
화재감식 현장.  News1 DB

올해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지만 인명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구소방본부의 화재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727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 대비 12.3%(102건)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4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7%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60명(사망 10명, 부상 50명)으로 13.3%(8명) 증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399건(54.9%), 전기적 요인 130건(17.9%), 기계적 요인 84건(11.6%) 순이며, 부주의 중에서는 담배꽁초로 인한 사고가 171건(42.9%)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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