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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금호석유화학, 장애인 활동 돕는 보장구 지원

휠체어·정형신발·턱마우스 등 31명 혜택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5-09 06:00 송고
서울시청 전경. © News
서울시청 전경. © News

서울시와 금호석유화학이 장애인들이 밖에서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보장구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9일 오전 10시30분 은평재활원에서 금호석유화학과 장애인 보장구 기증서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2009년부터 서울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장애인 후원사업을 함께해왔다. 

올해는 휠체어와 사용자 체형을 휠체어에 맞출 수 있는 자세 유지장치 '이너', 장애인의 보행편의 제공을 위한 맞춤형 정형신발과 인솔, 뇌성마비장애인의 컴퓨터 이용을 돕는 턱마우스 등을 지원한다.

은평재활원, 승가원장애아동시설, 번동보호작업장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등 17개 시설 31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는다.
안찬율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은 또 하나의 나눔문화를 만들며 장애인을 향한 관심과 지원에 큰 힘이 됐다"며 "서울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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