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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버닝썬 관계자, 여배우 A씨 언급 "눈 충혈…침도 많이 흘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5-05 00:16 송고
SB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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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클럽 버닝썬에 있었던 여배우 A씨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 편에서 제보자 김상교씨가 폭행 당하던 날 발생했던 사건에 대해서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버닝썬 관계자는 김상교씨가 버닝썬 이사 장모씨에게 폭행을 과하게 당했던 이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어떻게 보면 계속 클럽이라는 공간 내에서 죄의식 없이 당연히 일어났던 일이었기 때문에 약까지 걸려서 이렇게 커졌다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있었던 VIP에 대해 "화장품 브랜드인데 이 브랜드에서 버닝썬에 협찬을 해준 거다. 회식 자리 겸 버닝썬 VIP존 뒤에 있는 20개 정도의 테이블을 다 예약을 해버렸다"고 알렸다. 

또 여배우 A씨가 있었다고도 했다. 관계자는 "클럽에 보면 야광봉이라는 게 있다. 이렇게 길쭉한 스틱 같은 것으로 인사하러 온 사람들 얼굴을 때렸다"며 "(여배우) 걔가 그렇게 많은 나이가 아니다. 그런데 반갑다고 얼굴 때리고 맞는 사람들은 딱 봐도 한 40대, 50대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눈 상태가 달랐다. 확실히 느껴진다. 충혈된다는 느낌도 있었다"며 "일단 침을 되게 많이 흘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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