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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기싫어' 김중돈 "한수연, 나한테 호감 있는듯" 웃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4-30 23:40 송고
'회사 가기 싫어' 캡처 © 뉴스1
'회사 가기 싫어' 캡처 © 뉴스1

'회사 가기 싫어' 김중돈이 한수연의 마음을 오해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화요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박과장(김중돈 분)은 M문고 팀장 윤희수(한수연 분)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나한테 호감 있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샀다.
박과장은 동료에게 "윤팀장이 나한테만 활짝 웃고 나한테만 스킨십 한다"며 "예쁜 사람이 웃어주면 남녀 떠나서 마음이 흔들리는 게 인지상정이지. 나한테 너무 웃잖아, 예쁘게"라고 말했다.

이에 동료가 "진짜 박과장한테 관심 있나. 강차장(김동완 분)이랑은 회의 때마다 싸우던데"라고 거들자, 박과장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 공과 사 확실히 구분했으면 좋겠다"고 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회사 가기 싫어'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그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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