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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결별' 전현무·한혜진, 8일 '나혼산'서 인사없다…"평소처럼 녹화"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3-07 11:37 송고
전현무(왼쪽)와 한혜진 / © 뉴스1
전현무(왼쪽)와 한혜진 / © 뉴스1
결별 소식을 전한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시청자들에 별다른 인사 없이 방송을 마무리한 후 휴식기를 갖는다.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7일 뉴스1에 "두 사람이 지난 4일 평소와 다름 없이 녹화를 진행했다"며 "방송에서 별다른 인사는 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지난 6일 교제 1년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화하며 '나 혼자 산다'에서 잠시 하차한다고 알렸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도 전현무 한혜진 양측이 결별 소식을 발표하자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오는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갖게 됐다"며 "두 사람이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는 회장 전현무를 중심으로 매주 월요일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해왔다. 전현무 한혜진은 지난 4일 마지막 녹화를 마친 후 오는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에 들어간다. 이에 두 사람이 마지막 녹화를 어떻게 진행했을지, 또한 시청자들에 인사를 전한 후 휴식기를 갖는 것인지 등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비록 아쉬워 할 시청자들에 별다른 인사를 전하지는 않았지만 평소와 같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무리, 휴식기 이후 복귀를 기약했다. 
한편 전현무 한혜진이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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