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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마스크·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수혜주, 줄줄이 상승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9-03-06 09:58 송고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6일째 시행되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초등학교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에 '나쁨' 수준이 표시되고 있다. 2019.3.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6일째 시행되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초등학교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에 '나쁨' 수준이 표시되고 있다. 2019.3.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한반도에서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자 마스크·공기청정기 제조사 등 관련주들의 주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마스크 생산업체인 웰크론은 전날(5일)보다 310원(6.87%) 오른 4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마스크 생산업체 오공은 코스닥 시장에서 80원(2.04%) 오른 3995원, 모나리자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150원(3.26%) 오른 4755원에 거래 중이다.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등 미세먼지 관련 가전제품을 제작하는 업체들의 주가도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위닉스는 2400원(14.68%) 오른 1만8750원, 대유위니아는 700원(23.97%) 오른 3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절기 상 경칩을 맞은 이날도 서울 등 수도권에서 6일 연속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한반도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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