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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악플에 정면 대응 "겸손하고 바르게 살 것"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2-14 08:37 송고
양현석 © News1
양현석 © News1
YG 양현석 회장이 악플에 정면 대응했다.

양 회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본인이 최근 받은 '서태지처럼 조용히 살지 그러냐.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아이1이었냐, 아이2였냐. 갑자기 궁금하네'라는 악플을 공개하며 이에 대해 직접 답했다.
양 회장은 "댄서 출신 주제에… 아이들 주제… 네가 누구 때문에 출세했는데 하는 말은 제가 23년간 가장 많이 접해온 리플입니다. 님이 태어나지 않은 시절 같습니다만 저에게는 아이들마저도 엄청난 영광이었던 1992~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은 꽤 괜찮은 그룹이었습니다. 더욱 겸손하고 바르게 살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양 회장은 본인을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글에 솔직한 답변으로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YG는 소속 아티스트의 악성 댓글에 대해 적극 대응 중이다. 최근 YG 소속 가수들의 루머를 담은 지라시를 유포한 악플러 역시 고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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