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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사비는 카타르 우승 예측, 도박사는 일본에 베팅

일본-키타르, 1일 밤 아시안컵 결승 격돌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9-01-31 16:14 송고
일본 추구대표팀./뉴스1 DB © News1 신웅수 기자
일본 추구대표팀./뉴스1 DB © News1 신웅수 기자

일본과 카타르의 아시안컵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박사들은 일본의 우승을 예상했다. 

일본과 카타르는 2월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스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아시아의 강호로 자리 잡아 온 일본과 이번 대회 언더독의 반란을 꿈꾸는 카타르의 대진이 완성됐다. 일본은 탄탄한 기본기와 실리축구를 바탕으로 4강까지 6전 전승을 거두며 최종 무대에 올랐다. 대회 최다 우승국(4회)인 일본은 5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카타르는 지난 6경기에서 16득점을 올리는 동안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한 기세를 이어 트로피까지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앞서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의 사비(알 사드)는 대회가 시작하기 전 카타르의 우승을 점치기도 했는데 도박사들은 일본의 손을 들어줬다.
베팅 사이트 '윌리엄 힐'은 90분 경기에서 일본의 승리에 21/20을 배당했다. 1배를 조금 넘는 수치다. 무승부에는 2배, 카타르의 승리에는 14/5로 3배에 가깝다.

최종 우승팀에 대해서도 일본에게 4/9, 카타르에게 13/8을 배당했다.

'유니벳'도 다르지 않다. 일본의 5회 우승에는 1/2를 배당하면서 카타르에는 8/5를 주기로 했다.

이 외에 '베트 365', '10벳' 등 베팅 사이트도 모두 카타르의 우승 확률이 높은 배당을 걸면서 일본의 우승을 점쳤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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