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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피파온라인4에 PC방 2위 내줬다

(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2019-01-02 16: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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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 총싸움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PC방 점유율 2위 자리를 '피파온라인4'에 내줬다.

2일 PC방 통계분석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PC방 점유율 16.49%로, 점유율 17.3%를 기록한 피파온라인4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3월 스팀을 통해 출시한 데 이어 11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 PC방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당시 PC방 점유율 1위였다가 지난해 7월 '리그오브레전드'에 뺏긴 후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지난해 8월부터는 2위에 머물렀다.

'피파온라인4'가 점유율 4위에서 2위로 순식간에 올라온 데는 지난 1일 진행한 새해 이벤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피파온라인4는 접속시간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복주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3위를 지켜온 '로스트아크'는 5위로 내려앉았다. 다만 이날부터 게임 내 새로운 섬과 모험 콘텐츠를 추가하고 새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순위를 되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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