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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스마트시티 확산…전문가 멘토단 구성·운영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2018-11-13 08:36 송고
강원도청 전경. 2018.9.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도청 전경. 2018.9.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도내 스마트시티 안정적 추진·확산을 위해 ‘스마트시티 전문가 멘토단(이하 멘토단)’을 구성·운영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멘토단은 국내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역량을 갖춘 현장 활동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시군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방향, 서비스 발굴, 추진방향성 등의 컨설팅을 수행한다.

특히 시·군을 직접 찾아 공무원, 주민에게 사업추진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조사를 통한 개선의견 및 지역에 적합한 서비스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험을 토대로 한 멘토단의 지식 및 노하우를 통해 시군의 스마트시티 및 도시재생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시군은 14일부터 23일까지 도에 신청하면 되며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멘토링 활동이 시작된다.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타 시도에서도 스마트시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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