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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바스코 여친, 박환희에 저격글? "아들 몇번 봤다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10-02 11:13 송고
채널A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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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바스코의 일반인 여자친구가 바스코의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저격하는 글을 게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일 오후 11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싱글맘 스타'로 박환희가 언급됐다. 박환희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1년 바스코와 결혼했다가 1년 여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양육은 바스코가 맡아왔다. 
이날 개그맨 겸 기자 황영진은 박환희가 지난 9월 8일 그의 인스타그램에 7세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한 후 화제가 됐던 이슈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박환희는 인스타그램에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 '잘 나올 거야'라며 엄마를 안심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덧 일곱 살"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또 박환희는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고 말하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또 다른 한 기자는 "그런데 박환희의 SNS 글에 반박하는 글이 올라왔다"며 "현재 바스코와 교제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가 바스코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누가 그러던데, ○○이(아들 이름)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냐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이 박환희를 저격하는 글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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