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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美 공군 훈련기 입찰 실패 25.7% 폭락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18-09-28 09:11 송고 | 2018-09-28 10:24 최종수정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스에서 수리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8.9.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스에서 수리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8.9.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가가 미국 공군의 차기 고등훈련기(APT) 교체 사업 입찰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28일 개장 직후 25% 넘게 폭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전날 대비 1만2850원(25.7%) 하락한 3만71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공군은 미국 보잉사와 스웨덴 사브 컨소시엄을 APT 교체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 규모는 최대 92억달러(약 10조원)다. 앞서 한국항공우주는 록히트마틴 컨소시엄과 입찰에 참여했다. 입찰 기대감 등으로 전날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 넘게 올랐다.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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