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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최호영, 남자 골프 2R 2위…男 단체 3위

임희정, 여자 골프 2R 4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8-08-24 21:17 송고
 골프 국가대표팀/뉴스1 DB.© News1 구윤성 기자
 골프 국가대표팀/뉴스1 DB.© News1 구윤성 기자

최호영(21·한체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2라운드에서 2위 자리를 지켰다.

최호영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최호영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나카지마 케이타(일본)와는 단 1타 차다.

오승택(20·한체대)은 이날 두 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 공동 13위에 올랐다.

장승보(22·한체대)는 중간합계 이븐파로 공동 17위, 김동민(20·한체대)은 중간합계 4오버파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남자는 국가당 4명, 여자는 3명의 선수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개인 순위를 가린다. 국가당 남자는 상위 3명, 여자는 2명의 점수를 합산해 단체전 메달 주인공도 결정한다.

4라운드 플레이 한 번으로 개인전, 단체전 주인공이 모두 가려지는 것이어서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26일 남녀 개인과 단체 4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모두 결정된다.

남자 대표팀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9타로 전날과 같은 3위에 자리했다. 1위는 일본(18언더파 206타), 2위는 인도(12언더파 207타)다.

여자 골프에서는 임희정(18·동광고)이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4위에 자리했다.

9언더파 66타로 선두에 오른 모한 두(중국)와는 4타 차이다.

유해란(17·숭일고)은 공동 12위(1언더파 72타), 정윤지(18·현일고)는 공동 22위(4오버파 74타)를 마크했다.

여자 대표팀은 6언더파 140타를 작성해 중국, 일본, 필리핀에 이어 4위에 자리했다. 전날 3위에서 1계단 밀렸다. 선두 중국(15언더파 135타)과는 9타 차이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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