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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수도권·강원·충남에 비…36도 늦더위 계속

아침 최저 19~25도, 낮 최고 30~36도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2018-08-21 06:30 송고
© News1 신웅수 기자
© News1 신웅수 기자

화요일인 21일에는 서울·경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북부에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남 북부에 5~40㎜다. 한편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1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해,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4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지수의 경우 부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ins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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