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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세종공관에 '태양광 설비' 설치…연 10만kW 생산

총리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적극 동참"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8-08-06 15:40 송고
국무총리 세종공관. (국무총리실 제공) © News1
국무총리 세종공관. (국무총리실 제공) © News1

국무총리 세종공관에 73㎾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됐다.

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세종 하나로 소재 세종공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하루 평균 3시간30분 동안 255.5㎾, 연간 약 9만3000㎾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세종공관 연간 전기에너지 사용량의 20% 수준의 에너지 절감과 연간 36.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총리실은 "세종공관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일조하고 주택 태양광 발전 설비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확대하기 위한 제도개선 등을 담은 계획이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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