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암호화폐 낙폭 넓혀, 비트코인 7500달러선도 위험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08-01 11:25 송고
비트코인 1일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 1일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한국 규제당국의 전방위적 규제로 전세계 암호화폐(가상화페)가 낙폭을 더욱 늘리고 있다. 대표적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7500달러 선마저 위협 받고 있다.

1일 오전 6시30분(한국시간 기준)까지만 해도 7700달러선을 지켰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시15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6.90% 급락한 7576달러 선까지 급락, 7500달러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들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8.39% 급락한 416달러를, 리플은 3.14% 하락한 42센트를, 비트코인 캐시는 7.55% 하락한 748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 모두가 낙폭을 늘리고 있으며, 시총 8위인 카르다노가 8.65% 급락,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7.39% 급락한 8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