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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염기훈, K리그 18라운드 최우수 선수 선정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07-20 14:05 송고
수원 삼성의 염기훈. /뉴스1 DB © News1 오장환 기자
수원 삼성의 염기훈. /뉴스1 DB © News1 오장환 기자

선발에서 복귀 후 2골 1도움을 기록한 염기훈(수원)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8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염기훈은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5-2 완승을 이끌었다.
염기훈은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추가 시간 장기인 왼발 슈팅을 시도, 추가 득점을 터뜨렸다.

후반전 들어 인천이 2골을 넣으면서 2-2 동점을 만들자 후반 32분 다시 앞서 나가는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9분 데얀의 네 번째 골을 도우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염기훈은 베스트 11의 미드필더 부문에도 고요한(서울), 김준범(경남), 정석화(강원)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에는 강원FC의 제리치와 울산 현대의 이근호가 선정됐다.
수비에는 왼쪽부터 강상우, 김광석(이상 포항), 최보경(전북), 박동진(서울)이 자리했다. 최고의 골키퍼는 전북 현대의 송범근이 차지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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