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비회원국들과 유가의 추가 급등세를 막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바디 총리는 이날 주례 기자회견에서 현 수준 이상으로 유가가 오르는 것은 향후 유가 급락세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 정부의 제안을 OPEC에 제출했다고 말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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