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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승리기원, 응원의 마음 담긴 와인들…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06-23 08:00 송고
2018 러시아월드컵으로 전 세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이어지면서 온 국민의 마음속에 응원의 열기가 차오르고 있는 요즘이다. 아쉽게 놓쳐버린 첫 승의 기회를 다시 잡아야 하는 지금,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주말을 맞아 승리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가오는 두번 째 경기,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의 의미를 지닌 와인을 골라보면 어떨까? 와인 전문 수입 기업 ㈜레뱅드매일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와인을 세 가지 추천한다. 
  
(왼쪽부터) ‘버블넘버원 핑크 라벨’, ‘델리카토 337 까베르네 소비뇽’, ‘라포스톨 끌로 아팔타’© News1
(왼쪽부터) ‘버블넘버원 핑크 라벨’, ‘델리카토 337 까베르네 소비뇽’, ‘라포스톨 끌로 아팔타’© News1

◇ NO.1의 주인공은? 
톡톡 튀는 핑크색과 커다란 숫자 1이 시선을 사로잡는 ‘버블넘버원 핑크라벨’은 그 디자인 덕분에 ‘최고의’, ‘유일한’ 등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프랑스 리무 지역 스파클링 와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버블넘버원 와인은 샴페인의 2차 발효 방식으로 양조되어 그 품질이 더욱 뛰어나다.
레몬, 라임, 자몽, 풋사과 등의 신선한 아로마와 생동감 넘치는 산도, 약간의 토스티 한 여운이 오래 지속되는 기포와 어우러져 상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름밤에 시원하게 마시기도 아주 좋다. 

◇ 3·3·7 응원박수 떠올라…
까만 배경에 붉은색의 숫자 337이 돋보이는 라벨의 ‘델리카토 337 까베르네 소비뇽’이다. 프랑스 ENTAV 기관에서 명명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도 품종들의 클론 번호를 와인 이름에 사용해 다른 지역의 떼루아와 접목된 해당 품종의 개성을 최대한 표현한 와인 중 하나다.

337은 보르도 클론으로 보르도와 흡사한 기후와 토질을 가진 캘리포니아 로다이 지역에서 멋진 와인으로 탄생했다. ‘델리카토 337 까베르네 소비뇽’은 폭발적인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 강렬하고 균형이 잘 잡힌 맛을 지니고 있다. 
  
◇ 상위권 우등생 와인 
‘라포스톨 끌로 아팔타’는 까르메네르, 까베르네 소비뇽, 그리고 메를로가 보르도 전통 방식으로 블렌딩되었으며 라포스톨 최고의 포도밭에서 탄생한 가장 훌륭한 와인이라고 볼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1,2,3위를 모두 달성하며 라포스톨 와이너리를 세계 정상급으로 올려놓았다.
검붉은 과일과 허브 향이 지배적이며 벨벳처럼 부드러운 탄닌이 입안에서 지속된다. 오픈 후 두 시간 정도 브리딩을 시키고 디캔팅을 해 마시면 그 매력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역시 세계 정상급의 반열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셔보기 좋은 와인이다. 
  
한편, 응원의 의미가 담긴 와인 세 가지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역삼 레뱅숍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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