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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출전 포기…"예방 차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4-25 19:33 송고
학눅 테니스 간판 정현. (라코스테 제공) /뉴스1 DB
학눅 테니스 간판 정현. (라코스테 제공) /뉴스1 DB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세계랭킹 19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500시리즈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출전을 포기했다.

정현의 매니지먼트사 IMG측은 25일 "정현이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부상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예방 차원에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9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이날 비요른 프라탄젤로(106위·미국)와 2회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발목 이상으로 복식에 이어 이번 단식 경기도 출전을 포기했다.

다만 정현은 다음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ATP투어 250시리즈 BMW 오픈에는 예정대로 출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현은 BMW 오픈에서 4강에 진출, 개인 첫 투어 준결승에 올랐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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