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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人터뷰] '효리네2' CP "박보검, 평소 이효리 팬…열심히 돕고 오겠다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1-13 15:22 송고 | 2018-01-26 11:42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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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JTBC '효리네 민박2'에 뜬다. 제주도 민박집에서 3일간 단기 알바생으로 활약하며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 그리고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이에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현준 CP는 13일 뉴스1에 이전 시즌1과 달리 단기 알바생을 섭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촬영이 겨울철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단기 알바생을 섭외하게 됐다"면서 "여름철 보다 겨울철이 훨씬 일이 많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윤CP는 '효리네 민박2'의 단기 알바생으로 박보검을 섭외한 이유도 전했다. 그는 "많은 스타 분들 중에 '효리네 민박2' 직원으로 박보검을 섭외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시청자 분들의 의견이 많아 출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섭외가 쉽지 않은 스타 중에 한 명일 터. 이에 윤CP는 섭외 과정에 대해 "박보검씨가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인 만큼, 섭외가 쉽지 않았지만 다행히도 평소에 이효리씨 팬이라고 하더라"면서 "이에 흔쾌히 섭외를 수락했고 가서도 열심히 일손을 돕고 오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리네 민박 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직원으로 출연한다. 지난 8일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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