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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화산도서관 내년 개관…국비 15억 확보"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7-10-20 13:24 송고
전주시청 전경/뉴스1 DB
전주시청 전경/뉴스1 DB

전북 전주시는 완산구 중화산동 일대 주민들을 위해 추진중인 중화산도서관 건립사업이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중화산동 화산체육관과 근영여고 중간 지점에 총 9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397㎡, 연면적 3623㎡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중화산도서관을 지을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최근 국비 1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 하반기 도서관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주에는 11개의 시립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12번째 중화산도서관이 문을 열면 시민 5만5000명 당 1개의 시립도서관을 갖게 된다.

박용자 전주완산도서관장은 “기존의 시립도서관과는 다른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시립도서관이 건립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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