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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측 "욕설 심한 악플러 10명 고소, 선처 없을 것" [공식]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0-16 17:39 송고
조민아 인스타그램 © News1
조민아 인스타그램 © News1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조민아의 변호를 담당하는 법무법인 민주 서정욱 변호사는 16일 뉴스1에 "15일 조민아를 만나 '악플러 사건'을 수임했다. 현재 관련 내용을 정리하고 있으며 이르면 17일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조민아를 향한 악플러들의 욕설이 심하다. 메신저를 통해 반복적으로 악플을 단 10명을 우선적으로 고소할 것이다.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던 조민아는 지난 2013년부터 베이킹을 해왔다. 현재는 서울 마포구 부근에서 제과점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격 논란, 위생 논란 등일 불거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비난하는 글을 남겼다.

앞서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힘든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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