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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선행 소식으로 연예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동엽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6일 뉴스1에 "신동엽이 그간 경기도농아인협회에 기부해온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경기도농아인협회에 4년동안 총 3억원을 기부해왔다. 그는 지난 2014년 경기도농아인협회와 인연을 맺고 4차례에 걸쳐 총 3억원을 기부했으며 농아인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선행을 실천했다.

한편 신동엽은 그간 방송을 통해 큰 형이 청각장애를 겪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신동엽의 형인 신동진 협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농아인협회 협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신동엽은 경기도농아인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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