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P 갈무리 |
그는 세미나에서 “지난 5년간 공산당은 많은 문제들을 해결했으며,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전제한 뒤 “중국은 두발로 우뚝서는 도약을 했으며, 더 부자가 됐고,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시 주석의 이같은 발언은 자신이 마오쩌둥과 덩샤오핑과 같은 반열에 있음을 선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마오쩌둥은 중국이 두 발로 일어설 수 있게 했고, 덩샤오핑은 경제가 이륙하게 했으며, 시진핑은 중국을 강력하게 했다며 지금은 시진핑 시대라고 평가했다.
시진핑은 또 세미나에서 당의 지도이론에 대해 강조했다. 이는 19차 당대회에서 당 강령에 '시진핑 사상'이 지도이념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마오쩌둥 사상처럼 ‘시진핑 사상’이 생기는 것이다.전문가들은 이번 모임은 당 간부들이 시진핑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장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은 대부분 19차 당대회에 참석하며, 투표권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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