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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중소기업 제품전서 6개월간 300억 매출 달성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이베이코리아, '하이서울샵' 운영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17-07-27 09:31 송고
© News1

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하이서울샵' 6개월 매출이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하이서울샵은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업무협약을 통해 G마켓과 옥션에 문을 연 중소기업제품 상설관이다. 지난 1월 개점 이후 6개월간 약 70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에 이베이코리아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G마켓 모바일에서는 이달 말까지 국내 고객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름휴가&바캉스' 콘셉트로 집부터 공항, 숙소, 관광지 등 여행 단계별 필요한 상품을 구성했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해외여행에서 필요한 '실시간 휴대용 자동통역기', 일반 컵라면과 동일한 양에 부피는 절반이상 줄어든 '용기라면', 물놀이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젤 아이라이너' 등을 판매한다.
하이서울샵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SB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전략영업부문장은 "좋은 품질과 아이디어, 디자인이 돋보이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국내외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6개월간의 성과가 보여주듯이 판로만 확보된다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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