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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24~30일 전 구역 '차 없는 거리'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7-07-21 11:16 송고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뉴스1 DB © News1 문요한 기자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뉴스1 DB ©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 전주시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동안 한옥마을 전 구역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 등 관광 성수기를 맞아 그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해온 한옥마을 차 없는 거리를 평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한옥마을로 들어가는 주요 구간 11곳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시는 한옥마을 내 보행권 확보를 위해 2008년부터 일부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막기 시작했다. 2015년 3월부터는 주말과 공휴일에 한옥마을 전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있다.

시 한옥마을지원과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운영을 통해 한옥마을 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보행권을 확보해 편안하고 쾌적한 관광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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