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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신문 1면에 "똥쌌다"고 나고싶지 않아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2017-06-11 17:12 송고 | 2017-06-12 17:06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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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율 미궁에 단독으로 들어가는 멤버를 고르기 위해 마지막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식당에 도착해 최종 미션이 시작됐다. 첫 번째 미션은 음식이 왔을 때 가장 먼저 받는 사람의 승리. 자리를 바꾼 유재석과 지석진, 결국 종업원은 재석을 지나쳐 안쪽으로 직진해 호우토우를 지석진앞에 착지했다. 이로써 지석진이 첫번째 미션 통과했다.
이윽고 호우토우의 재료를 맞히는 미션에서 유재석이 '자라'를 맞춰 미션을 통과했다. 이어 성한 젓가락을 골라야 하는 마지막 미션에서 '꽝손' 이광수가 걸린 메뉴는 다름 아닌 '용봉탕'이었다. 각자의 메뉴를 다 먹어야 미션에서 승리하는 게임. 양세찬이 음식을 먹어 통과했고 이제 남은 건 전소민과 이광수였다.

전소민은 갑자기 제작진을 향해 애처롭게 "저 진짜 혼자 가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 신문 1면에 나고 싶지 않아요 전소민 똥쌌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을 먹던 멤버들은 "밥맛 떨어진다"고 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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