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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증시, 호황기에도 최소 11% 조정장세는 있었다"

올해 최대 낙폭 -3.7% 불과…스트릿 "대비하라"

(서울=뉴스1) 박병우 기자 | 2017-05-31 06:39 송고 | 2017-05-31 06:49 최종수정
이머징을 포함해 글로벌 증시의 상승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올들어 글로벌 증시는 단 2% 하락폭이 최대였다. 이머징 증시의 조정도 3.7%의 낙폭이 가장 컸다.    

그러나, 지난 20년간(1997~2016년) 이머징(MSCI EM)의 연중 조정폭은 가장 작았던 사례에서도 11%를 기록했다. 지난 1999년과 2005년이다. 가장 큰 하락조정 사례를 기록했던 것은 금융위기 때인 2008년의 64% 폭락이다. 다음은 아시아 외환위기가 덮친 1998년의 46% 하락이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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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MSCI World) 증시도 1999년과 2005년의 7% 하락이 최소 기록이다.

이와 관련, 글로벌 분석기관 스테이트 스트릿은 “올해가 예외가 아니라면 남은 기간 글로벌과 이머징 증시는 각각 최소 7%와 11% 이상의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31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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