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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여성 농업인 허리 건강 프로그램 개발

직접 찾아가 운동법 전파

(세종=뉴스1) 김현철 기자 | 2017-04-27 06:00 송고
찾아가는 안전보건 교실 © News1
찾아가는 안전보건 교실 © News1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강원대학교 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여성 농업인을 위한 허리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에 대한 조사·연구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강원대 센터에 따르면 농작업시 허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동식 작업의자를 활용하고, 중량물을 밀거나 당길 때는 바퀴 달린 운반구를 사용해야 한다.  

또 50분 근로 후 10분 휴식을 취해야 하며, 평상시 허리근력 강화운동인 맥길의 빅3 운동(복근·옆구리·엉덩이 운동)을 꾸준히 해야 좋다.

농식품부는 5개 농업안전보건센터를 통해 여성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칭과 허리근력 강화 운동을 직접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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