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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여리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3년 연속 선정

(보은=뉴스1) 김기준 기자 | 2017-04-25 11:47 송고
충북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공모에 3년 연속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소여리 주민의 작품활동 모습.(보은군 제공).2017.04.25.© News1
충북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공모에 3년 연속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소여리 주민의 작품활동 모습.(보은군 제공).2017.04.25.© News1

충북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공모에 3년 연속 뽑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임대아파트, 서민 단독주택 밀집지역, 농산어촌 등의 문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의 하나다.
이 마을은 2015년 ‘소여리 역사창고 공동체 만들기’에 이어 2016년 골목 따라 맛있게 구워지는 ‘소여리 생각, 나눔 공간’이라는 주제로 이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올해는 소여리만의 특색을 살린 ‘소여리의 뜰, 삶, 놀이-예술로 숨 쉬다’ 사업이 선정돼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소여리는 ‘그림 그리는 할머니 마을’로 알려질 만큼 주민의 그림 솜씨가 뛰어난 마을이다.
크레파스나 색연필이 아닌 유화, 아크릴을 사용한 70∼80대 할머니들의 작품은 정감답고 감동을 자아낸다.

이 작품들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soknisan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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