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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에너지밸리 혁신산단 입주기업협의회' 출범

초대 회장에 김평 이우티이씨 대표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2017-04-23 10:16 송고
2016년 9월 나주 혁신산단에서 열린 ㈜이우티이씨 첫 제품생산 기념식. (한국전력 제공) 2016.9.19/뉴스1 © News1
2016년 9월 나주 혁신산단에서 열린 ㈜이우티이씨 첫 제품생산 기념식. (한국전력 제공) 2016.9.19/뉴스1 © News1

전남도는 한국전력, 광주시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의 모임인 '에너지밸리 혁신산단 입주기업협의회'가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는 4월 현재 공장을 가동 중인 이화산업전력, 누리텔레콤 등 7개 기업과 준공예정인 보성파워텍, 영인기술 등 10개 기업 등 총 17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협의회 초대 회장은 김평 ㈜이우티이씨 대표가 맡는다.
협의회는 앞으로 에너지기업 간 상호 정보 공유와 경영 효율화,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한 지자체와의 해결 방안 마련 등 에너지밸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나주 혁신산단에는 현재 53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한전 에너지신기술 실증센터,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에너지신산업 전초기지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나주시, 한전과 함께 에너지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유치한 기업이 조기에 입주하고 안착하도록 안착지원팀을 공동 운영해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업별 인력지원 T/F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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