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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朴 구속, 법과 원칙에 입각한 상식적인 심판"

"촛불민심과 함께 한 국민의 심판이자 역사의 심판"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7-03-31 08:22 송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12일 오후 서울 정동의 한 카페에서 490만명, 24조 4천억원의 신용 대 사면을 내용으로 하는 한국형 '자비의 주빌리' 가계부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7.3.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 측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결정에 대해 "법과 원칙에 입각한 상식적인 법의 심판"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 측 제윤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촛불민심과 함께한 국민의 심판이자 시대정신과 함께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피의자 박근혜는 구속이 결정된 이 순간까지 여전히 불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적폐세력 청산 없이 공정 국가를 만들 수 없다. 사회통합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법원의 결정은 적폐청산을 위한 대장정의 시작이다.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이지만 공정 국가 건설은 아직도 험하고 멀다"며 "그 완성은 초지일관 강한 의지와 신념을 보여준 이재명 후보만이 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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