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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측, TK·강원 패배에 "남은 경기도 등에서 최선"

[국민의당 경북·강원 경선]

(대구·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서미선 기자 | 2017-03-30 20:13 송고 | 2017-03-30 21:05 최종수정
손학규 국민의당 대선주자가 30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구·경북·강원 권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17.3.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손학규 국민의당 대선주자가 30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구·경북·강원 권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17.3.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후보 측은 30일 대구·경북·강원지역에서 치러진 4번째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패배한 것과 관련해 "이제 남은 경기도, 서울·인천, 대선·충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후보 캠프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순회경선 결과발표 뒤 입장문을 내 "손 후보의 진심과 능력을 인정해주고 성원을 보내준 대구경북강원 시도민 여러분 감사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믿을 수 있는 변화 손학규"라고 강조했다.

이날 순회경선에서 안 후보는 72.4%를 기록하며 또 다시 압승을 거뒀다. 손 후보는 19.6%, 박주선 후보는 8% 득표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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